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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호] “황금평 개발, 물 건너갔다”
  460 2012.06.19 3666


평안북도 신의주의 한 간부는 황금평과 위화도 개발이 물 건너갔다고 단언했다. 북한 정부가 발표한 개발 계획에 따라 뭔가 진행되는 징후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금년 봄부터 시작하기로 한 황금평 개발 공사부지에서 북한 농민들은 모내기를 시작했다. “중국 사람들이 쉽게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 기업들로선 투자해봤자 뭐 얻어갈 게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 중국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다. 개성공단 식으로 자기네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거다. 인력관리를 중국 기업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위험부담이 높은 만큼 중국 정부에서 보장을 해주지도 않는다. 남조선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에 금융지원이나 여러 보장들을 해주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중앙당의 한 간부 역시 비슷한 진단을 했다. “우리 정부는 황금평, 위화도 개발이 당장 눈앞에 진척되지 않아도, 제도를 정비하면서 계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은 말로는 하자고 하는데, 별로 투자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그보다는 차라리 신압록강대교를 빨리 건설해서 물자와 인력교류를 원활히 하려는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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