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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새 지도부에 무관심
YTN 2012.02.02 8408


[앵커멘트]

미국을 방문 중인 대북 인권단체 '좋은 벗들'의 이사장 법륜 스님은 북한 주민들은 새로운 김정은 체제에 대해 환영도 반대도 하지 않는 무관심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의 환율과 쌀 가격이 지난해 11월 이후 급등해 식량 사정이 극히 나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유석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정일 이후의 북한'을 주제로 2시간이 넘게 열린 법륜 스님의 워싱턴 강연회.

평화재단 '좋은 벗들'을 통해 북한을 지원해온 법륜 스님은 북한의 식량 사정이 매우 좋지 않으며 지난달 8일 김정은의 생일에도 특별 식량 공급이 극히 제한적으로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녹취:법륜 스님, 평화재단 '좋은 벗들' 이사장]
"명절에도 평양과 회령에만 공급이 되고 아무 곳에도 식량이 공급된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일의 생일인 오는 16일과 김일성의 생일인 4월 15일에는 특별 식량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민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일 사망 이후 새로운 김정은 지도체제에 대해서는 정부 관리들 조차 기대나 희망을 갖고 있지 않으며 단지 현 상태가 유지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북한 주민의 경우 김정은 체제에 대해 관심 자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법륜 스님, 평화재단 '좋은 벗들' 이사장]
"북한주민들은 이런 새로운 지도부에 대해서 북한정부가 선전하듯이 열렬히 환영하는 것도 아니고 반북 단체들이 말하듯이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뭐 거의 무관심한 상태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남북관계와 관련해서는 북한이 한국 정부와 대화를 모색하지 않고 있지만, 미국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한국 정부와 필요한 접촉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북미 관계에 대해서는 북한이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서두르기 보다는 북한 체제 안정에 힘쓰면서 올가을 미국 대선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유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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