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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한군 식량난 심각, "갑작스런 폭식으로 사망해"
언론사명 투데이코리아 보도일 2011-02-24 조회수 5234
북한군 식량난 심각, "갑작스런 폭식으로 사망해"  
하루 정량 백미 700~800g 배급 못해 통옥수수로 대체

[투데이코리아=박대호 기자] 북한군의 식량난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현재 북한군은 하루에 필요한 식량의 절반도 제공되지 않으며 그나마 쌀이 아닌 옥수수가 지급되고 있다고 대북인권단체 '좋은 벗들'이 23일 밝혔다.

'좋은 벗들'에 따르면 평양시를 비롯한 수도 방위 임무를 맡고 있는 3군단 산하 사단 훈련소에 하루 옥수수 300g도 못줄 때가 있다며 황해도 훈련소들에 영양실조자가 속출하고 있어 동계훈련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벗들'은 "강원도 1군단 산하 사단에는 한 끼에 150g 미만의 옥수수를 배급하고 있다"며 "가공도 안한 통옥수수를 주는데 한 중대의 사병건강자료에는 보병 100명 중 허약자가 약 30%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북한군의 식량사정이 양호했던 2000년대 북한군은 1년에 4~5개월은 쌀이 배급됐지만 현재 일반 정규군의 하루 정량인 백미 700~800g은 고사하고 통옥수수가 지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좋은 벗들'은 "영양실조 상태가 심각해지면 병사들을 집에 보내 치료를 받게 하는데 이달 중순 강원도 이천군에서 복무하던 병사가 집에가 영양보충을 하다 갑작스런 폭식으로 사망했다"며 "강원도 한 중대에서는 신병이 솜신발을 빵 5개와 바꾸다 적발돼 모진 매질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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