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t
 좋은벗들 소개
 2008 식량난소식
 식량난 개요
 고난의 행군 시절
 Q/A 궁금한점
 
 
TODAY I N.Korea
hungermap

2008 춘궁기 농민 아사 통계

MAP I N.Korea
hungermap

2008.7 식량난 악화 순위

제목 겨울 옷, 작년보다 잘 안 팔려
발생지역 황해남도 해주 보도날짜 2008.11.12 조회수 4776

겨울 옷, 작년보다 잘 안 팔려

황해남도 해주시에서 중고 옷 장사를 하는 김선화(41세)씨에 따르면 작년보다 올해 장사가 더 잘 안된다고 한다. “작년만 해도 11월 초면 사람들이 벌써 겨울옷을 사려고 시장에 나와서 발 디딜 자리도 없이 붐볐다. 그런데 올해는 날씨가 작년보다 더 일찍 추워졌는데도 옷 사러 오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하루에 한 벌 팔면 잘 파는 축에 들 정도”라며 울상을 지었다.

함경북도 청진에서 이면수를 나르면서 도매 장사하는 고점례(47세)씨도 기름 값이 안 나올 지경이라며 걱정이 크다. 10월 말부터 청진 앞바다에서 이면수가 잘 잡히고 있어서 이면수가 그 어느 해보다 풍년인데 정작 이면수를 찾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고씨는 “시장에서 팔 때는 이면수 한 손에 600원씩 한다. 작년에는 500원씩 팔았는데 100원이 오른 거지만, 식량 값이 오른 것에 비하면 오른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이면수를 안 사간다. 왜 안 사가냐고 물어보면 ‘이면수 먹을 돈이 어디 있나. 그 돈 있으면 옥수수라도 더 사다놓지’라고 말한다. 다들 올해 식량난이 너무 막심해서 돈 쓰기를 무서워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목록 |  메일보내기
이전글   농촌경영위원회 기금 마련 위해 시장에 좋은 배추 싼 값에 나와
다음글   농촌동원에 참가한 사람만 이삭 줍게 해
ap afp bbc cnn kyodo reuters younhap nkchosun hani joins 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