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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떡 하나 때문에 동무 사이가 끝났습니다”
발생지역 황해북도 사리원 보도날짜 2008.11.11 조회수 5332

“떡 하나 때문에 동무 사이가 끝났습니다”

저는 황해북도 사리원에서 중학교 2학년에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추석이 끝나고 하루 뒤가 바로 제 생일이었습니다. 제 단짝 동무가 집에 놀러 와서 밖에서 놀면서 가족들 몰래 떡을 2개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애가 다 먹고도 배고프다고 떡을 더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떡이 한 그릇밖에 없으니 더 못 주겠다고 했습니다. 더 주면 나 혼자만 먹었다고 식구들한테 욕을 먹기 때문에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 동무가 화를 내면서 “다시는 너와 만나지 않을 거다”고 하면서 가버렸습니다.

생일이라고 어머니가 손수 만들어준 감자떡인데, 오빠가 돌아오면 같이 먹으려고 저는 한 개도 먹지 않고 배고파하는 동무에게 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떡 한 개 더 안줬다고 더 이상 만나지 말자고 하는 동무가 정말 야속했습니다. 그 후로 학교에서 봐도 아는 척도 안하고 그냥 지나가버립니다. 떡 하나 때문에 동무 사이가 끝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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