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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근 남북관계는 자꾸만 경색되어 갑니다.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작성자 좋은벗들 작성일 2008.08.08 조회수 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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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대로만 하려면 사랑하는 부부지간에도 갈등이 생기게 되지요. 상대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해요. 지난 10년 동안 남쪽이 좀 아량을 가지고 북쪽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서 남북 교류가 활성화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남쪽의 양보 방식에 대해 남쪽의 일부 사람들이 불만이 많았어요. 지금 남쪽의 새 정부는 남북이 서로 똑같이 주고받자고 주장하니까, 싸움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계속 싸우든지, 서로 양보해서 타협하든지, 아니면 한쪽이 더 양보해서 포용하든지 해야 합니다. 그동안 쌍방 간에 합의한 것들에 대해 서로 존중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해요. 민족 문제를 너무 국내 정치에 이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남북 교류화해 정책을 존중하는 게 우선 중요합니다. 두 정부가 인권 등 북한 민중에 관한 것은 외면하고 북한 정부와만 밀접히 관계한 것은 비판하고 개선하면 되지요. 금강산 사건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이 대북 인도적 지원 등 큰 원칙을 천명했으니 거기 맞춰서 풀어가야 합니다.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확대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북한을 압박하는 것은 효과가 적으므로 좋은 정책이 아닙니다. 양쪽 고위급 인사들이 만나야 합니다. 먼저 만나 사전정지작업을 한 후 특보나 특사를 보내 풀어야 합니다. 대통령의 의중을 실어 보내면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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