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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북한소식 258호]농경지 늘어났지만 농장들 부담 가중
호수 258호 작성일 2009.01.31 조회수 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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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2006년에 시작한 토지 정리가 올해 3년째로 마무리되고 있다. 그동안 황해남도 연안군, 배천군, 옹진군, 해주시 등지의 지역에서는 새로운 땅을 찾아 개건하는 작업을 해왔다. 각 지역 농장들마다 최대 몇 정보씩 토지가 늘어나기도 하는 등 경작지 확대 측면에서는 일부 성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작 기뻐해야할 농민들은 경작지가 늘어난 것이 도리어 화를 불렀다고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농토연구소에서는 토지 정리할 때 표토처리한 뒤 그 밑의 토지를 평평하게 밀어놓은 다음 다시 표토를 펴야 한다고 하지만, 기계가 없고 기름이 부족해 표토층을 다시 까는 작업을 하지 못한다. 생땅이기 때문에 유기성분이 거의 없어 농사가 잘 안 된다.

배천군에서 농사를 짓는 김옥화(38세)씨는 “땅이 늘어나자 알곡 계획이 더 불어나 농장이 받아 안은 부담이 커졌다”고 말한다. 같은 농장에서 일하는 한 농장일꾼의 의견도 다르지 않다. “새로운 땅을 찾았지만 알곡 계획이 늘어나 더 불편해졌다”고 했다. 알곡 계획도 늘어났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새로 개간한 토지의 질이 농사에 적합하지 않은 곳이 많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연안군 농장원인 림철(41세)씨는 “(새로운 땅에) 논벼를 심었는데 물이 고여 있지 않아 땅이 갈라 터졌다. 자갈도 많고 농사짓기 어려운 땅이 많았다”고 말했다. 해주시의 한 간부는 “새로 정리한 땅에서 알곡 수확이 잘 안되다 보니 알곡 실적을 줄여달라는 농장들이 많다”고 전했다.
오늘의 북한소식 제 258호


○농경지 늘어났지만 농장들 부담 가중
○평안남도 알곡 실적 작년보다 좋아
○평안남도 의료교육부문 일꾼들 보름 분량 통옥수수 배급
○황해북도 일부 농장 개인 텃밭 농작물 포함해서 1년 전량 분배
○내년 흥남비료 황해도 외에 다른 지역 못 줄 것”
○청진, 시장관리원과 상인들 몸싸움 줄어
○여전히 배급소와 수매상점 물품 부족
○가짜 룡성맥주 최고 2,300원까지 판매
○맥주 한 병에 이윤 20원
○순천시 시당 간부 가족들 장사 행위 경고
○혜산시, 밀거래 상인 구속
○불법록화물 검열에“담배 10보루면 눈감아 주겠다”
○새별군, 가축 탄저병 발생
○한국 핸드폰 사용자 벌금 150-200만원
○고아들 제멋대로 돌아다니는 것은 장진군의 망신”
○학생들 난방 때문에 과수원 나무뿌리까지 잘라가
○중학생들 자전거로 손님 태워주는 돈벌이 나서
○청진, 전교 15등까지 중앙 대학 응시 가능
○평성의대생 답사비 마련하려고 운동화 장사
○오랫동안 굶주리다 우발적으로 친척 살인
○내년 봄 춘궁가, 다시 아사자 발생 않도록 만전 기해야
○미국에 대한 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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